[nfn전국축제뉴스 유명진 기자]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앙지뉴 필름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6월은 숲과 물이 가장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계절이다. 초여름의 녹음이 짙어질수록 수변공원은 더욱 풍성한 풍경을 선사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특히 거대한 관광시설보다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잘 가꿔진 숲길과 정원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국내에는 해외 명소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으로 유명해진 공원도 있다.
잔잔한 연못과 나무가 수면 위에 비치는 모습, 돌다리와 오솔길이 어우러진 장면은 마치 한 폭의 인상주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앙지뉴 필름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사진 한 장만으로도 여행의 추억이 완성되는 곳으로 알려진 이 특별한 공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낙강물길공원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 연못과 돌다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앙지뉴 필름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423에 위치한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왼쪽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주변 수자원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숲길과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국적인 풍경 때문이다. 공원 중심부에는 작은 연못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자라고 있다.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돌다리와 숲 속 오솔길이 어우러지면서 마치 유럽의 정원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박장용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특히 낙강물길공원은 ‘한국의 지베르니’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정원으로 유명한 지베르니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 덕분이다.
연못에 비친 나무와 돌다리,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녹음은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낸다. 실제로 공원 곳곳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6월의 낙강물길공원은 초록빛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짙은 녹음을 드리우고, 연못 수면에는 주변 풍경이 선명하게 반영된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는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안동 시민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앙지뉴 필름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원은 안동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연결되며,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데크도 조성돼 있다.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물과 숲이 어우러진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낙강물길공원은 상시 개방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과 화장실도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화려한 시설보다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아름다운 풍경을 찾고 있다면 낙강물길공원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앙지뉴 필름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이번 6월, 초록빛 숲과 잔잔한 연못이 어우러진 낙강물길공원으로 떠나보자. 그림 같은 풍경이 분명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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