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

2024-04-23 21:22 해외축제 / 해외여행 사이판 여행

[NFN전국축제뉴스 유명진 기자]

사이판

Saipan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섬. 466m의 타그포차우 산을 비롯해 산이 많은 섬으로 길이는 19㎞이며, 가장 넓은 지점의 너비가 9㎞이다. 기원전 2000년 무렵부터 차모로 족이 살았으며, 19세기에 캐롤라이나 족이 옮겨와 살았다. 16세기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후 독일, 일본을 거쳐 20세기 중반 미국의 지배를 받다가 미국의 자치령으로 편입되었다.

사이판의 행정 중심지는 수수페이이며, 북마리아나 미국 연방 본부가 찰란카노아에 있는데, 이곳도 사이판의 주요 도시이다. 카그먼 지역에 사이판 국제공항이 있다. 코프라는 섬 주민들이 생산하는 주요농작물이며 자급용 작물로는 타로토란·카사바·마·빵과일·바나나가 있다.


 


 

관광은 1970년대 이후 사이판의 주요 산업으로 발전했다. 한동안 사이판을 점령했던 일본이 관광지로서의 사이판의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북쪽의 가라판 일대에 호텔과 리조트 등 휴양 시설을 개발하여 관광객이 급증했다. 북쪽 해안의 비치로드, 마이크로 비치 등의 해안 도로가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 비치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마나가하 섬은 산호초로 된 자연 방파제 안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유적으로는 미국의 전몰자를 기리는 메모리얼 파크와 작은 박물관이 있고, 사탕수수를 재배하여 설탕 산업을 정착시킨 일본인을 기리는 슈가킹 파크, 사이판 역사 박물관 등이 있다. 일본군 사령부, 자살 절벽, 만세 절벽 등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본 군사 유적도 아직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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